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루 축구 국가대표팀 (문단 편집) == 특징 == 월드컵 본선에는 총 5번 진출했다. 1930년 1회 우루과이 월드컵에 첫 참가했는데 우루과이와 루마니아에게 2패로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그리고 40년만에 처음으로 예선을 뚫고 참가한[* 초대 월드컵은 예선 없이 초청으로만 대회를 치뤘다.] 1970년 FIFA 멕시코 월드컵에선 서독, 모로코, 불가리아와 같은 조를 이뤄 당초 조 2위로 점쳐지던 유럽의 불가리아를 3-2로 이기고 모로코 또한 가볍게 이기며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8강전에서 대회 우승한 브라질을 만나 2:4로 지면서 탈락했다. 1970년대는 페루의 가장 전성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기다. 페루 축구의 불세출의 스타인 [[테오필로 쿠비야스]]가 등장하면서 페루는 단숨에 남미의 강자로 올라섰고, 1974년 월드컵은 건너 뛰었지만, 1978년 FIFA 월드컵에 사상 3번째로 본선에 다시 진출한다. 대회 준우승국인 네덜란드를 본선 16강 조별리그에서 만나 무재배하는 등 매우 선전하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지만, 8강 조별리그에선[* 74월드컵과 78월드컵 대회는 8강전이 토너먼트가 아닌 2개조 조별리그를 한번 더 치르는 형식이었고 8강 각 조1위만 결승 진출, 각 조2위는 3,4위전 진출로 4강전이 없었다.] 브라질에게 0-3, 폴란드에게 0-1, 아르헨티나에게 0-6으로 처참히 발리며 탈락했다. 이때 8강 조별리그 3차전 결과를 두고 브라질에선 아르헨티나가 페루를 매수했다느니 온갖 소문이 들렸다. 8강 조별리그에서 유리했던 브라질이 3차전에서 페루에게 대승을 거둔 아르헨티나에게 골득실 차로 조1위 결승진출이 좌절되었기 때문에 나온 소문이었다. 이후 1982년 스페인 월드컵 24개국 본선에 진출하며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연속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팀의 에이스 [[테오필로 쿠비야스]]가 은퇴를 앞둔 나이가 되었고 때문에 팀 전력도 예전같진 않았다. 대회 우승을 거둔 이탈리아와 24강 본선 조별리그에서 1-1로 비겼지만 같은 조의 폴란드에게 1-5, 월드컵에 첫 출전한 카메룬과도 비기는 등 부진한 퍼포먼스 끝에 조 최하위 월드컵 최종 20위로 12강 진출 실패했다. 이 뒤로 30년이 넘도록 월드컵 본선에 나가질 못하는 암흑기에 접어들게 된다. 스페인 월드컵 이후 월드컵은 계속해서 [[물먹다|물을 먹다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통하여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지역예선/대륙 플레이오프#s-3|대륙간 플레이오프]] 끝에 진출하며 36년만의 월드컵 진출을 이뤄냈다. 중반까지만 해도 남미 8위로 처지며 페루는 탈락이 사실상 확정되었다는 말이 주류였으나, 후반에 연승을 거두며 [[칠레]]를 밀어내고 기적적으로 5위까지 올라오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뉴질랜드를 1, 2차전 합산 점수 2 : 0으로 꺾고 36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복귀했다. 페루는 그야말로 난리가 났으며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047&aid=0002168984|페루의 본선 진출이 확정되고 지진알람이 떴는데 지진애플리케이션이 페루인들의 환호를 지진으로 착각해서 난 것이라 한다]]. 그런데 팔로마 노세다라는 페루 [[국회의원]]이 축구협회를 국가가 직접 운영한다는 내용의 새로운 체육법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바람에 축구협회에 정치 개입을 금지하고 있는 FIFA의 제재를 받아 자칫 월드컵 본선 티켓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했다고 한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77213|#]] 하지만 다행히 별 이야기가 없고 조추첨까지 끝난 상황이라 흐지부지된 듯. 그렇게 36년만에 나간 월드컵에선 비록 16강에 진출하지 못했으나 탈락이 확정된 본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호주]]를 2-0으로 잡아 36년만의 본선 승리하였고, 월드컵 19위 대한민국 다음으로 '''월드컵 20위'''[* 82월드컵에서도 20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 퇴장했다. 과거의 간판 스타 [[클라우디오 피사로]]가 은퇴했고, [[헤페르손 파르판]], [[파올로 게레로]] 등의 전성기가 지난 시점에 월드컵에 진출한 것이 아쉽지만, 이들은 노장 파워를 보여주며 그래도 제몫을 했다. [[FIFA 월드컵]]에서는 그리 큰 족적을 남기지 못한 것과는 달리 코파 아메리카의 숨은 강자다. 총 2번의 우승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최근 우승은 꽤 오래 전이긴 하지만 1975년이다. 이후로 결승전에 진출한 적은 없지만, 꾸준히 4강과 8강을 오가면서 중간 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다. 1995년 우루과이 대회에서의 예선 탈락을 마지막으로 2016년 대회까지 8회 연속 꾸준히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있다. 2004년에 자국에서 열린 대회에서도 8강에 올랐으며, 2011년과 2015년 대회에선 3위까지 올라갔다. 거기에 2019년 대회에선 1975년 이후로 처음 결승전에 진출하는 사고를 쳤다! 비록 브라질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무르긴 했지만 2019년 대회 최고의 이변으로 기록될만한 일이다. 세계 최강으로 군림하는 브라질, 코파 아메리카 최다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우루과이조차 가장 최근 대회인 2016년 100주년 기념대회에서 예선탈락했던 것을 기억한다면, 페루의 꾸준함은 평가절하받을 일이 아니다. 코파 아메리카 대회의 꾸준함이 월드컵까지 이어진다면 세계 강호로 우뚝 설 수 있는 잠재력은 분명히 가지고 있다. 한국과의 상대전적은 2승 1무로 우세. 1971년 가진 홈 경기에서 한국에 4:0 승리를 거두었으며, 이후 2013년에 평가전을 치러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2023년의 친선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유럽에 진출한 선수들이 그렇게 많진 않으나 대신 남미 빅리그인 아르헨티나, 브라질리그는 물론 북중미의 MLS, 사우디 등 중동리그, 심지어는 북아프리카 이집트 프리미어리그에까지 폭넓게 진출하고 있다. 페루 국가대표 최다득점자이자 [[바이에른 뮌헨]] 출신인 [[파올로 게레로]], [[베네벤토 칼초]]의 [[잔루카 라파둘라]], [[AS 생테티엔]]의 [[미구엘 트라우코]], [[셀타 데 비고]]의 [[레나토 타피아]], 말라티야스포르의 [[크리스티안 타피아]] 정도가 유럽 중상위권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